드디어 리액트 공부를 시작하며!!

왜 이제야 리액트 공부를 시작할까?

 

프론트엔드 공부를 한지 꽤 지났지만

 

리액트를 제대로 사용해본적은 없다.

 

처음부터 라이브러리나 프레임 워크에 맞춘 사고를 하고 싶지 않았고,

 

프론트엔드 동향은 꽤나 자주 바뀌지만 javascript 본질은 한동안 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.

 

또 자신감도 있었다.

 

vanilla.js 로 앱을 개발할 수준이 된다면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를 이해 못할리가 있을까?

 

사용법 자체는 더 빨리 익힐 것이라생각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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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리액트 말고 무슨 공부를 했을까?

 

최근에는 vanilla.js 와 typescript로 웹앱 개발하여 출시 했다.

 

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포에 있다!!

 

https://github.com/star-to

star-to

 

그 과정은 조금 힘들었다.

 

틀이 없는 상태에서 틀을 만들어가며 개발했다.

 

당연히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, 구조를 바꿔야할 상황도 많았다.

 

그래서 중간에 팀원을 구해서 서버나 인프라를 맡길까도 고민해봤다.

 

하지만 내 방향대로 진행하고, 웹 전반을 익히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

 

끝까지 혼자 하기로 결심했다.

 

이 경험이 언젠가는 나에게 탄탄한 토대가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.

 

시간은 조금 오래걸렸다.

 

중간에 재미 없었던 부분도 있었다.

 

하지만 이 프로젝트로 서비스 출시의 작은 한 사이클을 경험해봤다.

 

그것만으로도 만족하고 끝까지 해낸 내 자신이 기특하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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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프레임워크가 아닌 리액트를 고른 이유는?

 

 

이제는 취업을 위해서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 등의 사용법을 익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.

 

그 중에서 리액트를 고른것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프레임워크이기 때문이다.

 

나는 취업을 해야하고, 그것을 위해 필요한 것이 리액트이다.

 

혼자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

 

사용법을 최대한 빨리 익히고 싶어서 클론코딩 강의를 샀다.

 

강의로는 사용법을 익히고

 

리액트의 내부 구조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은 혼자 가지기로 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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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의 학습 목표는?

 

 

단순히 리액트 사용법만 익히는 것이 아닌 내부 구조나 구동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목표이다.

 

프레임워크 없는 개발만 하다보니 리액트 학습이 재밌다.

 

하지만 추상화 돼 있어서 내부 구조는 스스로 생각해보지 않으면 파악이 어렵다는 것이다.

 

예를들면, 학습중에 useState를 사용하는 일이 있었다.

 

나는 useState의 구조가 궁금했고, github에서 찾아봤지만 숨김처리 돼 있었다.

 

그래서 모든 hooks나 기능에 대해서 구조를 파악하긴 힘들겠지만

 

그래도 중요한 기능들을 구조를 파악하려고 노력해보려고 한다.

 

바닐라보단 재밌어서 아주 즐겁게 학습하고 있다!!